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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해외여행 전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군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해외에서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국내 입국 후 발병하는 질환으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군민은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를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모기기피제와 긴소매 옷, 긴바지 등 예방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3~4시간마다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하고, 필요한 경우 검역 단계에서 뎅기열 신속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신속히 진료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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