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6년 출산가정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 추진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17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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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초기 산모의 모유수유 실천 돕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 대전시중구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중구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유수유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선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출산가정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 산모 200명이다.

지원 내용은 출산가정에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하고, 모유 모음병·깔대기 등 소모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축기는 택배를 통해 배송·회수하여 산모와 보호자의 보건소 방문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직후 산모가 보다 안정적으로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육아 초기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환 권한대행은“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꼭 필요한 육아 지원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임산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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