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교사 60명 대상, 지역 고교 진학 확대 및 대입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03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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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 배움자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사회의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 확대’를 통해 지역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제도의 변화 속에서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선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행사는 진로융합교육원 이강헌 교육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두 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성화 현황과 장점, 지역 인재 전형 등 내고장 학교 진학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혜택과 경쟁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중학교 교사가 알아야 할 대입 변화’를 주제로, 향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마주하게 될 대입 제도의 핵심 개정 사항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중학교에서의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상담 전략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지역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대입 연계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연수에서 얻은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확신을 주는 진학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계기로 관내 중·고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서산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울림서산교육’의 당면 과제이자 책무”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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