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지원, 전문기관과 힘 모은다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1-27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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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형 위센터 2개·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3개 기관 선정
▲ 전북교육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2026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병원형 위센터’에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형 위센터는 고위기 학생의 상담·치료·대안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전문의 진료를 출석으로 인정받아 통원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에 정신건강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심층평가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은 기존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올해 대자인병원을 추가, 총 3개 기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학부모 선입견 및 의료 취약 지역 거주 등으로 병원 연계가 어려운 위기학생에 대해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와 유관기관을 연계해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불안이나 외로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며 “병원형 위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회복탄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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