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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 분야의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해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정부 연습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14개 기관에서 900여 명이 참가한다.
시교육청은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으로 기관별 대응 절차와 임무를 점검한다.
연습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설치와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등을 진행한다.
연습 기간에는 도상연습을 비롯해 가상공간(사이버) 위협 대응 훈련이 이뤄진다.
또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발표와 토의도 열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인다.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을 병행한다.
개학한 학교도 훈련에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로 대피 과정을 체험하며, 공습 상황 때 대피 방법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힌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시민과 교육 가족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홍보 온라인 안보 퀴즈’ 행사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안보 관련 문제를 풀며 을지연습과 비상 대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마련했다.
퀴즈 참여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365울산교육안전’의 ‘중대재해예방-안전보건퀴즈’에서 가능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조용식 교육감은 “을지연습이 교육 부문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연습인 만큼 각종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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