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G20 셰르파, 미국 주재 G20 화상 셰르파회의 참석

국제∙외교 週刊 / 전병길 기자 / 2026-06-03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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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교란 상황 가운데 G20 차원 에너지 공급망 협력 논의 필요성 적극 제기
▲ 미국 주재 G20 화상 셰르파회의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김희상 G20 셰르파는 6월 2일 금년도 의장국 미국 주재로 개최된 G20 화상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금년도 G20 마이애미 정상회의 중간 준비 동향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국 미국은 작년 12월 개최된 2026년 제1차 G20 셰르파회의 이후 운영되어 온 무역, 재무, 에너지 풍요, 혁신 4개 실무그룹(WG)의 협의 동향을 브리핑하고, 6월 말 예정인 제2차 G20 셰르파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 회원국과 초청국 폴란드가 참석했다.

참여국들은 올해 마이애미 G20 정상회의가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논의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 셰르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에너지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을 상기하고, 특히 아시아 지역의 취약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협력 논의에 우리 정부가 적극 기여해 나갈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G20 차원에서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G20 마이애미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협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면서, 금년도 정상회의 논의 성과가 2028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수임 예정인 G20 정상회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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