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이 주관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오후 7시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심청이의 바다 여행’은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족 뮤지컬이다.
아버지를 향한 심청이의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등장인물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 참여형 공연 창작 활동(프로젝트)’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배우, 분장, 홍보, 공연장 안내(하우스 어텐던트)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예술인과 함께 연습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지역 예술 단체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는 전문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단체에는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을 관람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공연은 유료다.
김덕순 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무대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공연예술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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