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남은 100일 새로운 공부보다 ‘실력 완성’에 집중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8-11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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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 D-100 수험생의 꿈과 도전 응원… 맞춤형 진학지원 총력 [20260811115825-63672][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남은 기간 학생들이 실력을 차분히 다지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습·진학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수능까지 남은 100일은 새로운 학습 방법이나 교재를 무리하게 시작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자신의 실력을 완성해 나가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우선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취약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를 반복해 학습하면서 자주 틀리는 개념과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성적과 문항별 결과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학습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시간 배분 능력과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공부법이나 온라인 강의를 찾는 데 지나치게 시간을 쓰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풀고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실제 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학습이 취약점을 보완하고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꾸준히 점검하면서 학습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대입 지원 전략에 따라 수능 준비의 방향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 목표 등급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전 영역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취약 영역의 점수를 끌어올리는 균형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생활 리듬과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늦은 시간까지 무리하게 공부하기보다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기상과 취침, 식사 시간 등을 서서히 조정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적에 대한 불안이나 조급함에 흔들리기보다는 자신이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도 강화한다.

대입진학지도지원단과 연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문상담, 수시 대면집중상담 등 다양한 진학 상담·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희망 진로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천호성 교육감도 이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 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능이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임에는 틀림없지만, 이것은 앞으로 걸어 나갈 여러 인생의 길 중 하나일 뿐이다. 여러분 앞에 어떤 길이 펼쳐지든 그 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마음”이라며 “수많은 날들을 묵묵히 버티며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의 단단한 마음을 믿고 당당하게 걸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 교육감은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모두가 빛날 수 있도록 저와 교육청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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