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 인재 양성 위한 ‘AI 로봇·드론 교육’ 첫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6-08 13: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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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주지역 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AI 로봇 및 드론 융합 교육 시범 운영
▲ 미래 인재 양성 위한 ‘AI 로봇·드론 교육’ 첫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로봇 및 드론 융합 교육에 나선다.

시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주지역 4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AI 로봇·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로봇과 드론을 직접 제어해보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교육 첫날 전주서천초등학교(8일)를 시작으로 △전주남초등학교(9일) △전주용와초등학교(15일) △전주만성초등학교(16일) 등 총 4개 학급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한 차량 운행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20분 동안 이론과 체험 과정으로 나누어 알차게 진행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30분간 진행되는 이론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정의와 구조, 작동 원리를 배우고,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AI 윤리와 규칙, 오류에 대한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한다.

이어지는 90분간의 체험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2개 분반으로 나뉘어 로보마스터와 텔로 등 최신 교보재를 활용하며, 블록 코딩을 기반으로 한 로봇·드론 미션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덕진구 혁신로 617)’의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이론 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을 비롯해, 1층 로비 AI 로봇 미션, 2층 경기장 AI 드론 미션 체험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가 총괄을 맡았으며, 로봇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AI 진단 전문 기업인 ㈜위플로가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전문 강사(연구원) 배치, 장비 제공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은 책으로만 접하던 AI와 로봇 기술을 아이들이 직접 코딩하고 구동해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를 활성화하고, 전주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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