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5-11-20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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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1월 19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수,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임원 공로패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 임원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회장이라는 영광스럽고 막중한 자리에 서게 되어 가슴 벅찬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22기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활동 목표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영덕을 평화통일 공공 사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광열 군수는 축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한다”며 “민주평통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화 통일의 플랫폼이자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의 뜻을 이어가는 든든한 민간 네트워크”라고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이번 제22기 경북영덕군협의회는 지역대표 2명, 직능대표 37명 총 3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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