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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대상 '연극치료' 행동중재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가정 내 행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학생 행동지원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일방향적 강의에서 벗어나 ‘연극 치료’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들이 연극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의 행동을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정 내 긍정적 행동중재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가정 간의 긴밀한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총 2회(1차 6월 30일, 2차 7월 7일)에 걸쳐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회차는 서로 다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문 연극치료사의 지도 아래 나의 자원 찾기, 감정 표현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참여한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쌓인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서 치유를 넘어, 학부모가 나에 대해 돌아보면서 자녀의 행동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학교와 연계하여 효과적인 행동지원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극치료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가정 내 긍정적 행동중재 역량이 강화되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특수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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