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복합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희망연수’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16 1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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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및 중독 문제 이해와 실질적 개입 역량 강화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복합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희망연수’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5일과 16일에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반기 역량강화 주제별 희망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희망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립·은둔 및 중독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사회적 관계 조절, 정서적 고립,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위기 신호가 더욱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상반기 연수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이해와 관계 회복 실천 전략’을 주제로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실천적 지원 방안을 살펴본다.

▲2회차는 ‘중독의 시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의 이해’를 주제로 청소년기 중독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고 예방 및 개입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고립·은둔과 중독 문제는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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