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니어클럽, 감자 1천kg 수확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9 1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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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봉사’ 사업…노인일자리 어르신 30여 명 참여해
▲ 텃밭 가꾸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하동시니어클럽(관장 하성훈)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 30여 명이 이웃들을 위한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군은 지난 15, 16, 18일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봉사’ 사업을 통해 감자 1000kg을 수확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텃밭 가꾸기 봉사’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양보면 상쌍마을 △적량면 동촌마을 △금남면 금오마을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봄철 파종 이후 어르신들이 정성껏 재배한 결실로,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 보호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 마을회관 등에 전달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수확과 선별, 포장 및 전달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노동의 보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하성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2022년·2024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6년에는 22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공익활동사업 110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88명, 공동체사업단 80명 등 총 1373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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