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기행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5-11-17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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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기행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새마을문고증평군지부는 지난 15일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인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득신 문학관에서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기행’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문학관을 탐방하며 김득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고장의 문화적 매력을 재발견했다.

또한 인문학 기행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군립도서관 및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데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미영 회장은 “이번 인문학 기행은 회원들이 함께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며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한 줍깅 활동을 통해 작은 참여가 모여 더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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