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청소년 인문과학 융합 특강 ‘크기의 물리학’ 열어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25 1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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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 울산과학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과학관은 청소년들이 물리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과학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손승우 교수가 ‘규모(스케일): 크기에 대한 물리법칙’을 주제로 진행한다.

손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과학문화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 교수는 강연에서 ‘왜 코끼리는 쥐처럼 살 수 없는가’부터 ‘도시는 어떻게 발전하는가’까지 크기의 물리학을 함께 탐구하며 생물, 도시, 사회 속에 숨겨진 수학적 유형(패턴)과 물리법칙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인공지능, 미래 도시 설계 등 미래 사회의 문제들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인문과학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12시까지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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