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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가구 지원 ‘그냥드림’ 사업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식료품 등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5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그냥드림’ 사업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서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식료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료품 지원은 1인당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최초 이용은 간단한‘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제공기관의 상담을 거쳐 지원된다.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공적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지원 물품은 쌀, 라면, 통조림 등 1인당 2만 원 상당의 패키지 물품(3~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은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푸드뱅크’(중앙동)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 시범 사업을 운영해 총 198명에게 지원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이 위기가구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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