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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구, 민관 협력 사례관리 스터디‘짬.뽕 8기’마무리, 내년 9기로 계속된다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3일, 올해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인 ‘짬.뽕 8기’의 마지막 5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관 복지관 등 사례관리 실무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성지종합사회복지관 오세용 사회복지사가 ‘부산진구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의 개발과 공유 체계 구축 및 적용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자원개발의 개념, 자원발굴 방법, 자원 공유 체계 구축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루었다. 또한 몇가지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 주변에 있는 다양한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하는 것이 때때로 현장 사례관리 실무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에서는 각자가 보유하거나 알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상호 공유하며, 지역 내 자원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5회차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짬.뽕 8기’가 마무리됐다. 동구는 내년에도 ‘짬.뽕 9기’를 운영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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