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식업소․카페 구인난 해결 나섰다… 맞춤형 인력풀 해법 제시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3-24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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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핵심 기반 외식업 분야 구인난 해소
▲ 강화군, 외식업소․카페 구인난 해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강화군이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및 강화군외식업지부와 관내 외식업소와 카페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세 기관은 지난 3월 20일 ‘관내 외식업소 및 카페(제과) 취업 희망자 인력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 외식업 창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사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창업·일자리센터는 인력풀 모집과 관리, 구인·구직 매칭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외식업지부는 관내 외식업소와 카페(제과)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고용24’ 등 기존 온라인 취업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전담 인력을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외식업소 및 카페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4월까지 집중 홍보 및 신청 기간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적인 인력 연결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외식업과 카페 산업은 우리 강화군 관광 경제의 핵심 기반이지만, 심각한 구인난으로 업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외식업 및 카페(제과) 취업 인력풀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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