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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32년 숙원 ‘종합장사시설’ 건립 본격화… (조감도)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화하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023년 5월 사업계획을 확정한 이후, 3년여간 건축교통환경 등 16개의 용역을 차질 없이 진행해 왔으며, 현재 사업분야별 계약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서면 자등리 산143 일원(99,166㎡)에 화장시설(4기), 봉안시설(9,000기), 봉안담(490기) 등을 포함해 약 31,000㎡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타 지역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은 평균 2-3시간 이상의 이동 시간과 높은 장례비용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장례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장례 비용 또한 대폭 절감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비확보를 위해 수차례 보건복지부 및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하여 6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7년도 33억원을 추가 신청하여 총 9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특수상황지역개발비(40억), 강원도특별조정교부금(20억), 지방소멸대응기금(100억) 등 다각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32년 숙원사업으로, 특히 30%에 달하는 우리 군의 노인 인구와 그 가족들의 장례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규모 사업의 특성상 예산 확보와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예상보다 늦어진 점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했으며, 가장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설을 완공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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