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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개국 언어 실시간 통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 출시! |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이모라이브(CEO 이기성)에서 104개국 언어 실시간 통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를 출시 하였다.
이모라이브 CEO 이기성은 이모라이브는 이모션과 라이브를 합친 말이다. 이모션, 즉 “감정을 실시간으로 나눈다.” 이모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인들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모라이이브는 “실시간 통번역”이라는 기능을 베이스로 한 일종의 플랫폼이다. 자동번역이라는 기본 기능을 넘어 감정까지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영상통화시 음성인식으로 번역이 되고, 그리고 여러 명의 단체톡방이 열릴 수 있다. 이때도, 각자 다른 언어로 말을 해도 본인 핸드폰에는 한국어로 전달된다. 모두 104개국어까지 자동번역된다. 1:1은 물로이고, 세계 최초 실시간 다국어/다자간 통시 통역 서비스가 된다.
이모라이브의 목표는 소통이다. 소통이 되려면 단순히 외국어 번역만으로는 안된다. 이모라이브가 할 수 있는 것은 디테일한 감정까지 나눌 만큼의 번역기술을 가진 세계인의 소통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실시간 통번역 기술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소통의 종류와 범위가 이모라이브를 통해서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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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개국 언어 실시간 통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 출시! |
이모라이브 안에서는 몇 명이, 몇 개의 언어로 말하는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모라이브가 독자개발한 번역엔진 성능분산 모듈시스템은 하나의 채팅방에서 사용하는 여러 개의 언어 모두를 번역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성능분산 모듈시스템은 다년간의 연구와 테스트 끝에 우리가 늘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탑재가 가능한 메신저 형태로 완성을 했다. 모바일, PC 모두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IOS에서도 문제가 없다. 또한 패드, 키오스크, 로봇, 글래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도 핵심 엔진을 탑재해 활용할 수도 있다.
영상통화는 영상과 데이터가 하나의 서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차가 생긴다. 이것은 현대의 기술로 최대 2.1초. 이모라이브가 강조하는 실시간 동시통역이라는 말은 영상을 받자마자 번역한다는 의미. 우리는 우리 서버로 받자마자 동시에 번역이 되어 다시 송출. 딜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수치. 그 시간차는 걱정하실 일이 전혀 없다! 이모라이브는 답답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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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개국 언어 실시간 통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 출시! |
이모라이브는 다문화가정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외국에서 온 사위, 며느리가 이모라이브를 통해 소통이 되고, 거꾸로 한국인이 외국으로 갔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인종과 언어를 넘어 쉽게 친구를 사귀고, 국경과 문화를 잘 뛰어넘는다. 우리가 언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고, 일이 더 잘되는 경험이 쌓이면 이모라이브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엔터테인먼트이다.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해외 팔로워들과 직접 소통하며 라이브방송을 할 수도 있고, 케이팝 그룹의 글로벌 팬미팅도 실시간 단체톡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 인도네시아,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두 모여 라이브 방송을 같이 본다고 할 때, 서로 다른 나라 말이 한꺼번에 올라와도 내가 쓰는 언어로 번역된 창을 보며 같이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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