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관객 참여형 뮤지컬‘80일간의 세계일주’ 공연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02 1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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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최초 ‘무대 위 객석’ 운영
▲ 관객 참여형 뮤지컬‘80일간의 세계일주’ 공연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는 7월 11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관객 참여형 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소극장 공연 형식을 확장해 대극장 무대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특히 대구학생문센터 최초로 무대 위에 객석인 ‘동행석’을 설치해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쥘 베른의 고전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시간에 철저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세계를 여행하며 진정한 인간성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빠른 장면 전환과 음악 중심의 구성, 배우들의 다중 역할 연기를 통해 역동적인 무대를 구현하며 청소년 관객들에게 도전과 선택,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객이 무대 위 동행석에 앉아 배우들과 같은 공간에서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써 관객은 배우들의 움직임과 숨소리, 음악의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공연 속 여행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 경험을 만나게 된다.

권원희 관장은 “무대 위 객석 운영은 센터 개관 이후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라며, “학생과 가족 관객들이 공연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4일 오후 5시에 티켓링크에서 티켓 오픈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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