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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디모영 걸을락' 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5개 읍 · 면 의료취약지 마을에서 운영 중인 25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 가까이에서 살피는 최일선 보건 기관이자 마을 건강주치의로서의 약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보건 진료소는 일차진료와 건강상담,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섬 지역 보건진료소인 가파, 마라를 중심으로 ICT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의원 · 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의료취약지 주민, 특히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는 25개 보건진료소로 확대 운영하여 의료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가파, 마라지역 보건진료소에 드론을 활용하여 의료소모품, 폐의약품 등을 직접 배송하여 도시지역으로의 물품 배송 소요 기간이 단축됐고, 둘째 도서지역 응급환자 및 산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산소통을 보건진료소로 직배송이 가능하고, 셋째 유효기간이 지난 폐의약품을 보건소로 직접 보내어 편리하게 폐기할 수 있으며, 넷째 배송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배편 이용할 때 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비만 및 체중조절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특성에 맞는 운동교실과 영양체험교실, 마을단위 주민의 일상속 걷기를 생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연합 걷기로 지역사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매년 각 마을 건강동호회 및 생활체조팀이 참여하는 체조발표회를 개최하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온 건강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건강실천 분위기를 널리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비만율을 비롯한 건강지표가 22% 개선되고, 걷기 실천율 등 건강행태 개선율도 24%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차진료 및 상담, 방문건강관리로 마을의 건강주치의로 나선다.
보건진료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 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상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상담과 건강 확인을 실시하여, 의료취약지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최일선 보건기관으로, 앞으로도 기본 일차진료부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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