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립도서관, 상반기 코딩 특화사업 ‘우리는 코딩도서관’ 성과 눈길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6-15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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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메타버스·로봇 활용 교육 운영... 어린이 650여 명 참여
▲ 도서관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코딩 특화사업 ‘우리는 코딩도서관’이 올해 상반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코딩도서관’은 계양구립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코딩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립도서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한편, 독서문화 공간을 넘어 창의융합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운도서관, 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메타버스, 로봇 코딩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서운도서관은 '어리지만 저도 코딩 전문가랍니다?', '노래와 재미가 가득! 옥토스튜디오&메이키메이키', '수학·과학을 품은 코딩 이야기' 등을 통해 로봇과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운영하며 알고리즘과 데이터 활용 등 기초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작전도서관은 교육부 등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공모사업에 선정돼 'AI 독도 전문가의 강치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효성도서관은 '로봇과 함께하는 인성 놀이터', '이야기로 만드는 AI 콘텐츠 놀이터', '내가 설계하는 미래 직업 도시' 등을 통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립도서관의 코딩 특화사업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3년 2개관 72회 운영에서 시작한 사업은 올해 6개관 124회로 확대됐으며, 참여 대상과 교육 분야도 AI·메타버스·로봇 코딩 등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딩과 AI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디지털 교육과 창의융합 학습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임학도서관 '방학! 코딩으로 레벨업', 동양도서관 '코딩하러 도서관 가자!', 작전도서관 '디지털 새싹 2기', 별똥별어린이도서관 '방과 후 코딩' 등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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