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 추진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02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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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치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시교육청과 협회가 체결한 ‘학생 흉터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외상 및 수술 등으로 인한 흉터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회장 우윤식)는 인천 지역 학생 결핵검진, 취약계층 결핵검진 등 다양한 결핵 관리 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천복십자의원(내과·성형외과)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7월부터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거쳐 개인별 흉터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한 후 순차적으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흉터는 학생에게 신체적인 불편뿐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과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건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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