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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946년생부터 1975년생(51세~80세) 사이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 조건이다. 전체 수검 대상자는 976명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하반기에 재공고할 예정이다.
검진 비용은 총 22만 원 이내이며, 이 가운데 90%는 사업비로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자부담 10%인 약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동검진형 검진은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읍 470) 실내체육관 1층에서 진행된다. 검진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이다.
병원검진형은 6월 30일까지 수원덕산병원(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674)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별도 연락해 검진 일정을 확정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진과 함께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농업e지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원덕산병원을 방문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동검진형의 경우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당일 방문해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교열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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