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버스(JE-BUS)' 3대로 확대 운영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01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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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대 증차·왕미초 시범운행 시작… 배차간격 단축 기대
▲ 제버스 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는 7월 2일부터 초등학생 방과 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제버스(JE-BUS)'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차량 1대를 증차해 기존 2대 체제에서 3대 체제로 전환하고, 왕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행도 새롭게 시작한다.

제버스는 지난해 7월 15일 교육발전특구 신규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5월까지 이용건수 2,217건, 이용자 2,822명을 기록하며 방과후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의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증차는 지난 1월 정거장 확대 이후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구간의 배차 대기시간이 길어진 것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학생들의 대기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외곽지역 학생들의 이동 불편과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고려해 왕미초등학교 정거장을 새롭게 추가하고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제버스는 제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동승 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또한 정해진 정거장 가운데 이용 신청이 있는 곳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버스 운영 데이터와 외곽지역의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증차와 시범운행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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