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5기 첫 인선…박성수 경제부시장·문서진 비서실장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01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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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실무형 성과 확보에 초점…속도감 있는 핵심 과제 추진 기대
▲ 조상호 시장이 1일 시청 집무실에서 박성수 경제부시장과 문서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시정 5기 핵심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5기 세종시정의 행정수도와 자족경제의 비전을 전면에서 이끌 첫 경제부시장으로 박성수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비서실장으로는 문서진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총괄간사가 임명됐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시정 5기 핵심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박성수 부위원장과 문서진 총괄간사를 각각 신임 경제부시장과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성수(48) 경제부시장은 제3대 세종시의회 의원, 고(故) 이해찬 국회의원(제36대 국무총리)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정무 감각과 정책 개발 능력을 동시에 검증받은 인물이다.

이와 함께 문서진(54) 비서실장은 ㈜네이버 기획팀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 정책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조상호 시장과 차례로 고(故) 이해찬 전 대표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경험이 있어 조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시민이 체감하는 효율성과 실무형 성과를 강조해 온 조상호 시장의 의중을 반영해 임기 초반부터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에서 시정 5기 정책의 밑그림과 뼈대를 만든 인물인 만큼 인수위가 마련한 마스터플랜을 단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점도 이번 인선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정무 감각과 실무 능력,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역량 중심의 인물들과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고 일 잘하는 시정5기를 이끌어가겠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성수 경제부시장과 문서진 비서실장은 1일 취임식 직후 임명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조상호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을 조직 내부에 이식하고, 시정을 도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실리주의적 행정을 통해 시민 효능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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