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266곳 현장 점검 완료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29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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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고장 2곳·표지판 미설치 4곳 조치…40개소 추가 표본점검
▲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6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쉼터 정상 개방 및 냉방기 가동 상태, 운영시간 게시 및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냉방기가 고장 난 경로당 2곳의 수리를 완료하고, 무더위쉼터 표지판이 없는 4곳에 대해서도 조치를 마쳤다.

제주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무더위쉼터 40개소를 추가 선정해 표본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영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보다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연장 운영과 공휴일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경로당의 동참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철저한 점검과 유기적인 관리로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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