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홍보단,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2026 제천 흥 한마당' 문화나눔 공연 펼쳐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03 1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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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과 따뜻한 나눔으로 이용인들에게 감동과 행복 선사
▲ 행사장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민홍보단은 지난 6월 26일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방문해 ‘2026 제천 흥 한마당’ 공연을 개최하며 이용인과 종사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하의집 운영위원장인 임영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공연이 성사되면서 더욱 뜻깊은 문화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시민홍보단 공연팀 ‘손풍금 사랑’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시니어 뮤지컬, 아름다운 오카리나, 은빛 청춘, 느티나무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이용인과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특별출연 가수인 임영순(사회복지법인 다하 이하의집 운영위원장), 김혜영, 박일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임영순은 ‘천사같은 내 아내’, ‘금봉이의 사랑’, ‘그렇다는거지’를 열창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고, 김혜영은 ‘바람의 소원’, ‘서울탱고’, ‘뿐이고’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박일준은 ‘오늘 같은 밤’, ‘왜왜왜’를 열창하며 이용인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시민홍보단 공연팀 ‘손풍금 사랑’의 백은자 단장은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용인들을 위해 양말 후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껏 마련한 후원품은 이용인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돼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공연 내내 이용인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출연진과 함께 호흡했고, 공연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문화예술이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을 위해 귀한 공연을 준비해 주신 제천시민홍보단과 특별출연 가수, 공연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공연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임영순 운영위원장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은 이용인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민홍보단 박진서 대표는 “문화예술은 누구나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지역 곳곳을 찾아 공연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6 제천 흥 한마당’ 공연은 문화예술과 나눔이 함께한 뜻깊은 문화복지 행사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용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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