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3 학생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4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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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외국어, 한국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 응시료 지원
▲ 광양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양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 진출 준비를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학생 수 비율에 따라 배정하고, 8월 중 학교별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취득한 자격증에 한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보호자) 모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한국사 능력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1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본 10만 원에 초과 금액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는 사회적 배려 차원에서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격증 취득 후 소요 비용을 입증할 수 있는 자격증 사본과 응시료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되며, 학교에서 학생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은 학교별 운영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지원, 선착순 지원 등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고3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 9개교 674명의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을 시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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