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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영천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사모(영천을 사랑하는 모임)가 500만원, 29일에는 신녕농업협동조합 500만원, 신녕면 이장협의회 102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사모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총 기탁금이 5,600만원에 이른다.
최익구 회장은 “영천 발전의 시작은 지역인재 육성”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 증진은 물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신녕농협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구권 조합장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녕면 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이종국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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