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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여름철 수질오염 행위 특별 지도·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태풍, 장마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6년 여름철 수질오염 행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개소와 공공수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앞서 6월 1일부터 6월 5일 동안 대상 사업장에 수질오염 예방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여 시설의 자체 점검·개선을 유도했다.
하수처리구역 외 폐수배출시설 24개소에 대해서는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레미콘 제조업 6개소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의 협조하에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기타수질오염원 중 자동차, 건설기계 등 운수장비 정비시설 및 폐차장 31개소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폐오일·부동액 등의 유출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골프장 9개소에 대해서는 조정지 운영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정천, 연외천 등 관내 주요 유수 하천과 주변 배수로, 또는 과거 수질오염 신고 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공공수역 수질오염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점검 기간 중 적발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는 기술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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