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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SAT1형 구제역백신 긴급 2차 접종 100% 완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는 SAT1형 구제역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실시한 긴급백신 2차 접종을 계획 대비 100%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제류(소·염소·사슴 등) 사육 농장에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고위험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내 가축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추진했으며, 대상 188농가 9,975두에 대한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축종별로는 ▲소 138농가 8,850두 ▲염소 30농가 920두 ▲사슴 16농가 173두 ▲산양 2농가 19두 ▲면양 2농가 13두로, 모든 대상 농가와 가축에 대한 접종을 추진했다.
이번 접종은 축산농가와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협조, 신속한 행정지원이 함께 이뤄져 단기간 내 완료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구제역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고양시는 경기도 접경지역 방역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항체 형성 시기까지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농장 출입통제, 차량 및 축사 소독,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빈틈없는 후속 방역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이행 여부와 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백신 2차 접종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농가와 공수의사, 관계 기관이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소독, 이동관리 등 현장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시민과 축산농가가 안심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역 축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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