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00만 원 지원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2-0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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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 건강 안전망 강화
▲ 함양군보건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 보건소는 치아 손실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만 60~64세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은 덜고 삶의 질은 높이기 위한 ‘2026년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어르신 가운데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구가 해당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고연령 순, 건강보험료 낮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할 방침이다.

시술비 지원은 비급여 임플란트 비용을 기준으로 하며, ▲취약계층(수급자·차상위·위기가구)은 총 200만 원(개당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는 총 140만 원(개당 70만 원) 범위에서 최대 2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2026년 기준)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에 치아 건강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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