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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 대책 점검회의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구미시는 19일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 시설물 안전사고 등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해 최근 기상 동향과 여름철 재난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부서별 재난안전관리 대책과 현장 점검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농작물 피해 예방, 전통시장과 문화유산·전통사찰 안전관리, 체육시설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물과 구조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 배수시설, 도로사면,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 하천, 도로,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생활권 곳곳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폭염 대책도 중점 논의됐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확충, 살수차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1마을 1대피소와 마을순찰대, 전담공무원 운영체계를 정비해 주민대피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기간 동안 취약지역 예찰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위험요인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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