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이중언어교육 역량 강화로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 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3-27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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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2026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9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강사 21명을 대상으로 2026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2026년 방과후학교 이중언어교실 운영교를 공모하여 현재 17교 27개 강좌(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몽골어)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언어교실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은 부모 나라 언어를 익힘으로써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과 언어적 잠재력을 계발하고, 비이주배경학생들은 친구 나라 언어를 익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여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시민 역량 함양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해마다 진행되는 이중언어강사 연수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수업기술 나누기’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 김태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 방법, 이중언어 수업 시 활용 가능한 수업 놀이, 학습 영역별(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특성에 맞는 지도 방법과 이주배경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이 함께 있는 교실에서 효과적인 이중언어수업 방안 등을 이중언어강사들에게 안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수업 활동을 배우고 참여한 다른 강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배운 수업 활동을 이중언어수업에 적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이중언어실력도 향상되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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