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귀포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교통사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해, 도로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개 구간으로, 동홍동 서귀포의료원 입구 교차로, 강정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측 교차로, 색달동 관광단지입구 교차로, 표선면 표선파출소 앞 교차로이다.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고원식 횡단보도 및 안전표지 설치 등의 다양한 안전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강화됐으며 운전자 시인성 또한 개선돼 사고 위험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교통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