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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 자매결연도시 임실군 방문 환영행사 개최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전 10시, 전북 임실군이 부산진구청을 방문함에 따라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와 임실군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한편, 임실군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환영회 자리에서 임실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축제 내용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임실군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상호 홍보, 축제 참여 확대,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와 임실군은 오랜 자매도시로서 그간 서로 응원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 강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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