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박차 가해 !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5-09-15 1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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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면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12일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김경민 강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의식적 차별을 바로잡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법률이나 제도의 부족보다 사회문화적 시선과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견은 고정관념으로 이어져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만들기 쉬우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편견이라는 벽을 허물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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