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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중구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구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안한 길 찾기를 돕기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판 사전 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영종구 출범에 따른 명칭 변경 사항을 표지판 등에 신속히 사전 반영함으로써,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자치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안내표지판 정비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표지판 관할 부서 전수 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올해 3월부터 사전 정비를 시작해 이달 중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정비 대상은 영종지역 내 ▲도로표지판 ▲구청·행정복지센터 현판 ▲관광 안내표지판 ▲관내 유관기관 표지판 ▲각종 편의시설(공원, 주차장 등) 내 표지판 등 총 2,356개다.
사업비로는 총 7억 8,500여만 원(시비 3억 9,250여만 원, 구비 3억 9,250여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영종구 출범 이후에도 사후정비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가로등 표찰 등 미정비 표지판은 물론, 지속적인 전수 조사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표지판을 신속하게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표지판 정비는 영종구의 안정적인 출범을 알리는 시각적인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행정체제가 출범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로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 서비스 영역에서 구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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