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유물 기증자 감사패 전달식 개최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6-29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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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최병관님께 감사패 및 기증증서 전달...지역 문화유산 보존 의미 되새겨
▲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유물 기증자 감사패 전달식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은 최근 소래역사관 2층 교육실에서 ‘소래역사관 유물 기증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유물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시민 참여형 기증 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물 자료를 기증해주신 사진작가 최병관님을 비롯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생활문화팀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최병관 작가는 DMZ와 휴전선 155마일 기록 작업을 통해 세계 100대 사진작가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사진 예술인으로, 최근 소래역사관 유물 기증 홍보 캠페인을 접한 뒤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친이 사용했던 생활사 자료 총 21점을 소래역사관에 기증했다.

소래역사관은 이날 최병관 작가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 유물 소개와 환담,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기증 유물을 향후 전시·교육·연구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을 공유했다.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소래역사관 관장인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에서 성장한 예술인이 지역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생활사 자료를 다시 지역사회에 기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물 기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래역사관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물 자료를 상시 기증받고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및 소래역사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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