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8-13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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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시설관리공단,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출품한 사례는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소멸위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로, 인구 감소 지역인 연천군이 처한 위기를 관광 혁신으로 정면 돌파한 도전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중첩 규제 등 지역적 한계 속에서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연천의 핵심 관광자원인 재인폭포와 한탄강을 기반으로 무장애 카라반과 무장애 챗봇 등을 도입해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장벽을 낮췄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확산형 관광 모델을 마련했다.

공단은 정부 공모 사업을 적극 활용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통해 관광 취약계층의 여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연천군으로 연결함으로써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사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도 적용할 수 있는 확산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실제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공공관광시설 운영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원과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고민하고, 기존 사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해결 방안을 찾아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연천의 관광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의 생활 인구 유입과 관광 경쟁력 강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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