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홍제동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근본적 해결책 필요해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2-19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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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내2길 62-1일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정비 촉구
▲ 홍제동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이 지난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홍제동 주택가 현안을 지적하며, 청소행정과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민하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홍제내2길 62-1일대는 주택가임에도 불구하고 야간 조명이 부족해 주변이 매우 어두운 점을 악용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강 의원은 “현재도 민원이 접수되면 청소행정과에서 현장 정비를 하고는 있지만, 일시적인 수거에 그쳐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무단투기가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부지가 구유지가 아닌 시유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토지 소유 및 관리 주체를 우선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관리 주체가 어디든,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어둡고 관리되지 않는 공간에 쓰레기가 방치될 경우, 위생 문제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 등 2차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조명 설치, 무단투기 방지 시설물 설치, CCTV 연계 등 실질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고해 달라”고 청소행정과에 요청했다.

끝으로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주택가 앞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방치하는 것은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반복되는 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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