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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영암군이 지난 27일 학산면 매월마을 일원에서 여름철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학산면 매월마을 주민과 군민안전과, 학산면행정복지센터,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학산면 매월리 산사태취약지역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지휘본부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으며,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 대피 명령을 전파했다.
이어 진행된 대피훈련에서는 기관별 역할에 따라 실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학산면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와 거동불편 주민 대피를 지원하고, 영암경찰서는 대피 거부자 설득과 이동 지원, 영암소방서는 부상자 구조와 이송, 군민안전과는 긴급구호물품 배부를 맡아 매월마을회관으로 주민 대피를 진행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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