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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12월 10일 오후 5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남원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유공자와 내빈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 씨름협회(회장 황선주), 왕정동체육회(회장 박상연), 남원시체육회(팀장 임홍택), 거점스포츠클럽(지도자 안지윤, 김도연)이 수상했으며, ▲남원시장상으로는 산악연맹(회장 이문환), 유도협회(회장 윤순기), 남원시체육회(지도자 최의현), 장애인체육회(지도자 양재진, 김규선, 김용현, 김태흥)이 수상을, ▲국회의원상으로는 육상연맹(사무국장 강신근), 체력인증센터(처방사 유수혜), 자전거연맹(손주혜) 등 5명과 ▲남원시의회 의장상으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종철), 체육협회(김은진), 여성체육위원회(한수인), 주짓수협회(이민현), 공공체육시설(이은주) 등 5명이 수상을 했고, ▲남원시체육회장상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도민체전 유공자 등 36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체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선수, 지도자, 관계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남원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체육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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