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11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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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정선·진도아리랑 교류·협력 새 지평
▲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회원들이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창립총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밀양아리랑보존회는 지난 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밀양·정선·진도아리랑 보존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선출, 정관 제정,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홍동주 정선아리랑보존회 회장과 박병훈 진도아리랑보존회 회장이, 감사에는 전제선, 이성교 회원이, 선출직 이사로는 최왕복, 이임숙, 김연옥, 김나연, 최완규, 이태영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초대 연합회 사무국장은 장현호 밀양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이 맡게 됐으며, 사무차장은 안용현 정선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 박숙영 진도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튿날인 9일에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프린지 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 인문학콘서트’가 열려 3대 아리랑 보존회가 합동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윤정일 회장은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는 새 지평을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 무형유산 자료전산화 구축과 학술대회를 통한 아리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결성을 통해 아리랑 전승 단체 간 결속을 강화하고 아리랑의 지속 발전 가능한 가치들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는 각 지역의 축제 등에 참석해 상호 교류 행사와 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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