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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느린학습자 보호자 정서돌봄 프로그램 '마음챙김&그림책 테라피'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지난 7월 2일부터 4주간 진행된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 자녀를 둔 보호자 대상 심리지원프로그램 ’마음챙김&그림책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느린 학습자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2026년 선정 사업 ’학교생활 만렙찍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장기간 정서적 고립과 스트레스를 겪어온 보호자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내면의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그림책 테라피와 명상활동을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환기와 자기 성찰을 지원했으며, 객관적인 심리척도를 활용하여 정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보호자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명상을 나누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라며 ”아이를 이해하기에 앞서 나 자신의 마음부터 돌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으로 인해 느린 학습자 가구의 복지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의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함께 지원하는 통합심리·사회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느린 학습자 아동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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