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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생애주기별 ‘예방중심 건강관리체계’ 강화 - 국가건강검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주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조기 수검을 독려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취약계층 특수질병 검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애주기별로 예방 중심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진주시보건소는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연말에 집중되는 검진에 따른 의료기관 혼잡을 줄이는 한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이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는 본인 부담 없이 검진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일반 건강검진은 신체 계측,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포함하며, 암 검진은 연령과 고위험군 여부에 따라 위·유방·간·폐·대장·자궁경부암 등을 검진한다.
또한 생후 14일~7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 단계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진주시보건소는 검진 대상자 1대1 전화상담, 검진 안내 우편발송, 사업장 대상 조기 검진 홍보, 찾아가는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일반 건강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정밀검사 항목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특수질병 검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 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총 6종이며, 1인당 6만 5000원 한도 내에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시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 조기 발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검진을 위해 제일·반도·고려·한일·복음병원 등 관내 주요 종합병원 5곳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상반기 내 검진을 받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가건강검진과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사업을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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