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현장 점검 실시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5-19 11:45:4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일리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현장점검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105개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조사료 생산·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며, 축산업 등록 점검 이행 여부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현장 확인을 위해 6개조·17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조사료 재배 및 수확 여부, 사일리지 제조 현황, 제조 면적 및 물량 확인, 사업 신청내용과 실제 제조 여부 일치 여부 등이다.

올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767백만 원(기금 563백만 원, 도비 1,026백만 원, 자부담 178백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서귀포시는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조사료 자급률 확대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제조된 사일리지를 대상으로 품질검사도 함께 실시하여, 수분, 발효 상태, 영양 성분 등을 분석하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조사료 품질관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사료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식량 안보 차원에서 안정적인 축산 경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료 단가 인상 우려 선제적 대응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환경 조성과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