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25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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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저온 보관·충분한 세척·가열 조리 등 위생관리 철저
▲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시는 여름철 해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과 음식점 등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지난 6.22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인 삼길포항, 동부시장, 해미읍성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자와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90개소에 대해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및 수산물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 또는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어, 어패류 취급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음식점 등 판매업소는 굴, 조개류, 생선회 등 어패류를 취급할 때 ▲ 5℃ 이하 저온 보관 ▲ 흐르는 수돗물 세척 ▲ 85℃ 이상 충분한 가열 조리 ▲ 칼·도마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 ▲ 사용 후 세척·소독 ▲ 어패류 취급 시 위생장갑 착용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가급적 충분히 익혀 먹고, 음식점 등 어패류 취급업소에서는 저온 보관과 교차오염 차단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어패류 충분한 가열 섭취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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